전음성 난청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가, 달팽이관 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난청입니다.
외이를 채우는 귀지나 이물질부터 고막의 문제, 중이염과 같은 중이의 질환, 이관 기능 장애, 소리를 전달하는 이소골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외이도와 고막을 면밀히 관찰하고, 순음 청력검사 및 임피던스 검사 필요시 CT 촬영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.
전음성 난청은 귀 안의 외이도에서부터 고막까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순음청력검사 및 임피던스 검사를 통해 전음성난청을 확인할 수 있고,
중이의 이소골의 연결이 문제가 없는지 CT 촬영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갑작스런 난청 및 먹먹함, 이명을 동반하는 질환으로, 바이러스나 내이의 혈액 순환 장애로 발생합니다.
순음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이 30 dB 이상 감소할 것을 확인하고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.
치료는 증상 발생 직후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, 고용량 스테로이드, 혈액순환 개선제, 혈관 확장제 및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게 됩니다.
돌발성 난청이 재발하는 경우 청신경종을 의심하고 CT, MRI 등을 촬영해야 할 수 있습니다.
상당한 강도의 소음에 일정 기간 노출 된 후 발생하게 되며, 직업성 난청이라고도 부릅니다. 소음성 환경에서 귀마개나 소음을 막을 수 있는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강한 소리를 들은 후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일과성 난청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,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향후 영구적 난청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발생하는 청력 기관의 퇴행으로 인해 발생합니다.
60세 이상은 30% 이상, 70 대 이상은 40~50% 이상이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
현재 청력을 잘 보존하면서 1년에 1~2번 청력 검사를 통해 청력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필요한 경우 청각장애진단 및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전문 청능사가 진행한 청력 검사를 통해 환자의 청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여 효과를 평가합니다.
1. 청력 검사를 진행합니다.
- 순음청력검사 3회(2일~7일 주기), 청성뇌간반응검사(ABR) 1회
2. 검사 후 장애진단서, 검사결과지, 진료기록지를 발급해드립니다.
- 장애진단서에는 3회의 청력 검사 결과가 요약되며, 최종 장애등급판정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심사합니다.
3. 주민등록등본 주소지상 주민센터(동사무소)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발급 받으신 이비인후과 서류를 제출합니다.
4.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 등급을 심사하고 약 4~6주 후 복지카드가 발급됩니다.
5. 복지카드 수령 후 보청기 상담 및 존인에 맞는 보청기 구매와 지속적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